IT에 새로운 화두~ 구름 컴퓨팅?!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이 뭐야?
요즘 자주 논쟁이 되는 주제가 바로 클라우드 컴퓨팅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난해 기점으로 공공, 통신, IT 서비스, Global IT 인프라 등 모든 업체들이 클라우드를 외치고 있는 상황인데요.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대체 무엇이기에 주목을 하는 것일까요? 클라우드 컴퓨팅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저 : apptalk.tv>
*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이란?
위키디피아에서 다음과 같이 정의 되어 있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은 인터넷 기반(cloud)의 컴퓨팅(computing) 기술을 의미한다. 인터넷 상의 유틸리티 데이터 서버에 프로그램을 두고 그때 그때 컴퓨터나 휴대폰 등에 불러와서 사용하는 웹에 기반한 소프트웨어 서비스이다.
즉, 클라우드 컴퓨팅은 인프라(네트워크, 서버, 스토리지), 플랫폼(프로그램을 수행 할 수 있는 실행 환경을 제공) 등의 IT 자원을 소유하지 않고, 원하는 시점에 필요로 하는 만큼 빌려쓰고, 이에 대한 사용요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네트워크로 연결 되어져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접속이 가능한 서비스 기술을 뜻합니다. 이는 서로 다른 물리적인 위치에 존재하는 컴퓨팅 리소싱을 가상화 기술로 통합해 제공하며, 현재는 가상화 기술 발전과 네트워크의 고도화로 서비스 수준이 확장된 차세대 컴퓨팅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무선 네트워크 기술과 모바일 단말 시장의 성잠함에 따라 모바일과 결합하면서 IT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부각 하고 있습니다.
* 왜 클라우드 컴퓨팅에 주목하는가?
<컴퓨팅 모델 변화>
서비스 환경이 과거에는, 하드웨어 중심적이였다면 현재는 IT 서비스 중심적으로 시장 구도가 변화를 해왔습니다.
IT 환경의 변화로 인터넷(Internet)이라는 거대 구름망이 탄생하면서, 모든 사람은 제공되는 데이터를 활용하여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생산 하거나 가공 하는 등 사용자의 참여 중심적(웹2.0)으로 변화가 되었습니다. 최근 SNS(Social Network Service) 출현과 모바일 발전 그리고 실시간 처리 구현 등의 급성장을 하였지만, 급속한 진화에 따른 증가하는 정보와 트래픽의 문제가 부각 되었고 IT 자원의 사용 효율성을 높여 주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IT 자원 구매 및 유지비용등 물질적제약과 시간 공간적 제약의 문제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의 중요성이 부각 되었습니다.
IT 인프라 자원의 사용 효율성을 높이려면 시스템의 성능을 업그레이드 하거나 사용하지 않는 자원을 처분합니다. 알다시피 엔터프라이즈 장비는 항상 비싸며 매우 복잡합니다. 만약 추가 인프라 자원을 구매를 한다면 사무실 공간과 충분한 전력, 장비 냉방, 넓은 대여폭, 네트워크용 스토리지, 기타 서버등이 있는 데이터 센터가 필요합니다. 인프라 구매 비용 이외 추가 비용이 발생 할수도 있습니다. 예를들면 인프라 설치 및 구성 전문가가 필요하며 개발자, 테스터, 스테이징, 프로덕션, 장애조치환경에 대응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또한 인프라 구축 후 IT 변화에 따른 전문가 교육이 필요하며 비용이 발생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잘 운영 되던 시스템이 언젠가 장애가 발생 할수도 있습니다. 그 때 기술 지원팀에게 문의 합니다. 하지만 해결을 하지 못할 경우라면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상황이 발생 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서비스들이 운영 되고 있을때, 언젠가 신규 서비스 추가나 새버전이 출시가 되어 운영서버로 이관을 해야 되는 상황이 올것입니다. 운영 서버로 포팅을 하였는데, 시스템이 중단이 발생을 하거나 무중단 사태가 발생 할수 도 있습니다.
이는 하나의 응용프로그램을 말한것이며, 수십개, 수백개의 응용프로그램을 본다면 예외에서 벗어 날수 없습니다.
이와 같이 위 내용을 바탕으로 본다면 자본이 부족한 소기업의 경우 아이디어가 가지고 있더라도 시작을 해보지 못하거나 단기간 운영만 가능하며 더이상 가망이 없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면 빠르고 저비용에 시작할수 있으며 비즈니스 운영 비용을 절감 할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public 클라우드 경우 유지 관리도, 업그레이드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자료에 따르면 클라우드 컴퓨팅은 메인 프레임 이상 규모의 경제성과 효율성을 가졌으며 클라언트/서버(Client/Servier) 기술을 능가하는 성능을 제공 가능하다고 합니다.
* 기업 관점에서 본 클라우드 컴퓨팅의 장점은 무엇이일까요?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도 2가지 분류로 할 수 있습니다. 큰기업(정부/공공 포함) 과 작은기업 두가지 분류로 나눌수 있습니다. 차이점 부터 먼저 말씀 드리자면 결국 Private 클라우드와 Public 클라우드입니다.
큰기업(정부/공공 포함)의 경우(Private 클라우드), 현재도 많은 인프라 자원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증설하거나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 있습니다. 하지만 IT를 관리하는 부서의 가장 큰 고민은 IT 유지 비용을 어떻게 하면 절감 할 수 있을지 최고의 미션이기도 합니다. 유지 비용을 줄이는것은 시스템 활용도를 높이는 측면이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사용하지 않는 자원을 줄이는것이며, 이 사상은 클라우드 컴퓨팅 개념과 일치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기업들이 주목하는 하는 이유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도입해 IT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 하려고 합니다.
작은 기업인 경우, 과거에는 생각지도 못한 비용으로 서비스를 구축 해야만 했지만 지금은 아주 작은 비용으로 서비스를 시작 할수 있습니다. 단순히 사용한 만큼 지불하고 6개월간 시범 운영 후 서비스 징후를 보고 증설 혹은 중단을 결정 하면 됩니다. 만약 서비스 성공적으로 되었을때 유연하게 서버나 서비스를 늘리려고 할때 컴퓨팅 자원을 늘려야하는데, 클라우드가 아니면 해결할 방법이 없습니다. 또다른 측면으로 서비스가 실패 되었다면, 중단하면 더이상 비용이 청구 되지 않습니다.
포스팅을 마치며...
클라우드 컴퓨팅은 새로운 서비스에 도전해 볼 기회가 많아졌습니다. 도입 년도인 만큼 국내 시장을 강타 할것으로 예상되며 패라다임이 변화에 많은 변화가 있을것으로 예상되며, 추가적으로 특정 부분은 혼란도 피할수 없을것 같습니다. 아직은 분산 컴퓨팅 기술의 노하우 부족과 상용 WAS에 대한 검증에 단계지만 연구 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함께 클라우드 컴퓨팅을 시작해 보아요~
더 궁금하신점이 있으시면 댓글 혹은 http://blog.tobegin.net/notice/1 프로필정보를 통해 문의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은성 드림